박형식, 한가위 속 혹한 “웬일인가 했더니…”

입력 2013-09-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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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형식 트위터)

박형식이 한가위 속 혹한을 이겨내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여러분!! 전 아웃도어 광고 촬영하러 미국 시애틀 록키산맥에 와있어요. 산이라서 핸드폰도 잘 안 터지지만, 이동 중에 연결되는 곳이 있어 이렇게 인사드려요!! 모두 해피추석!! 사랑해 제아스!!”라는 글과 함께 한 이동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눈쌓인 산 속에서 두꺼운 아웃도어에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만 봐도 추위가 느껴진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한파 속에서도 추석 인사를 잊지 않는 센스” “추운데 고생 많아요. 잘 다녀오세요” “요즘 대세 박형식, 너무 반갑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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