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지성이면 감천’ 박재정이 박세영에 친부를 찾았음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ㆍ연출 김명욱)’ 104회에서는 최세영(박세영 분)의 집에서 추석을 보내며 아버지를 찾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안정효(박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효는 최세영의 집에서 명절을 보내게 됐다. 최세영의 집에서는 가족이 모두 모여 화기애애하게 송편을 빚고 있었다. 이때 안정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태준(독고영재 분)이었다. 안정효는 자리를 떠 전화를 받았고, 태준은 추석을 맞아 아버지와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효는 취재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 답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때 최세영이 나와 전화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물었다. 안정효는 잠시 망설이다 30년 만에 아버지를 만났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