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추천 앱] 애플 추천 앱으로 지루함 달래보자

입력 2013-09-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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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앱스토어

지루한 귀성ㆍ귀경길의 지루함을 달래기에는 스마트 기기 만한 게 없다. 애플이 추천하는 추석에 유용한 앱을 소개한다.

◇오보토=지루해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용 게임이다. 증강현실 상의 로봇과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책상, 거실, 공원, 자신의 손 위, 친한 친구 옆 등 주변 환경에 Oboto 로봇을 배치하고 로봇이 춤추고 부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음악과 사운드 효과는 상상을 현실로 실현하게 해준다. 가격은 무료다.

◇페이스퓨전=두 사람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주는 앱. 추석 때 부모님의 사진을 찍어 합성한 후 자신의 얼굴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격은 무료다.

◇로드무비='로드무비(RoadMovies)'는 각종 사진을 영화나 CF와 같은 동영상으로 편집해준다. 완성된 영상을 분할된 화면으로 매끄럽게 연결하고 배경음악까지 깔아 준다. 가격은 무료다.

◇사이클로라믹=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과 친척들의 얼굴, 고향집 풍경을 모두 한 화면에 담으려면 자동으로 진동, 회전하며 사진을 찍는 '사이클로라믹(Cycloramic)'이 적합하다. 앱을 실행한 후 바닥이나 테이블 위에 아이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가격은 1.99달러다.

◇OLO 게임='OLO 게임(OLO game)'은 최대 4명이 2개 편으로 나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알까기 게임으로 고향집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개 편은 서로 개수는 같지만 크기가 무작위로 분배되는 구슬을 한 번씩 튕겨내며 자신의 구슬이 바닥 색과 같은 곳에 위치하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1.99달러다.

◇즐거운 손가락=어릴 때 즐겨하던 실타래 풀기 게임이 앱으로도 나왔다. '즐거운 손가락'은 최대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타래 풀기 게임이다. 각 색깔의 칩을 같은 색깔의 버튼에 옮기면 화면이 바뀌며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99달러다.

◇글로우 하키 2 HD=아이패드 광고에도 등장했던 '글로우 하키 2 HD(Glow Hockey 2 HD)'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키 게임이다. 네온사인과 같은 발광효과, 다이나믹한 사운드효과로 게임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가격은 1.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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