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마치고 야구장 가요”…19일 프로야구 일정ㆍ선발투수

입력 2013-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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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가위에도 프로야구는 쉬지 않는다.

2013 프로야구는 19일 4개 구장에서 각가 열린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린다. LG 우규민과 SK 윤희상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2위 삼성에 1.5게임차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LG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LG는 이날 SK를 잡고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펼쳐진다. NC는 이재학, 롯데는 김사율을 선발로 내세워 영남 라이벌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이스는 잠실구장에서 맞붙는다, 삼성 선발은 장원삼,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는 광주구장에서 경기한다. 넥센 선발 이보근, KIA 선발 임준섭이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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