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아' 한은비, 80세노인과 파격정사신 "연기를 위해서라면"

입력 2013-09-18 12:31

죽지않아 한은비

(영화 '죽지않아')

한은비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담긴 영화 '죽지 않아'(감독 황철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죽지 않아'는 놀고 싶지만 돈이 필요한 '개념 상실' 손자와 갈수록 젊어지는 '정력 충천' 할아버지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동거를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한은비는 30억대 땅부자 할배(이봉규)를 유혹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 은주로 분해 할배와 파격 정사신을 펼쳤다.

'죽지않아-한은비' 소식에 네티즌은 "죽지않아-한은비, 파격적이다" "죽지않아-한은비,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죽지않아-한은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일 한은비는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죽지 않아' 언론 시사회에서 "연기를 위해서라면 과감한 노출을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철민 감독의 '죽지않아' 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노년과 젊은 세대를 어루만지는 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LG하이엔텍 어워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