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추석연휴에도 공장 정상가동

입력 2013-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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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에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부분이 공장을 정상 가동한다.

입주기업들은 5개월 동안의 가동 중단에 대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오는 19일 추석 당일에만 쉬고 나머지 연휴와 주말엔 모두 공장을 돌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개성공단엔 우리 측 인원 400여명이 체류하며 일을 하고 있다. 이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는 우리 측 주재원들을 위해 합동차례를 마련했다.

한편 개성공단의 생산가동률은 재가동 후 이틀간 55∼60% 수준이었으나 추석 연휴가 지난 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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