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전력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한다.
17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18일 오전 반월시화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인 서울반도체를, 오후엔 서울 남부지역의 중추적인 전력공급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키로 했다.
윤 장관은 또 이날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직접 송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윤 장관의 현장방문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생산일선에서 땀흘리는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하는 ‘손톱 및 가시뽑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에너지 수급에 만반을 기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