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소식에 네티즌 축하 메시지 물결

입력 2013-09-16 19:35수정 2013-09-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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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1)이 결혼한다.

박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다음달 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나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다. 나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다"라는 내용이다.

이어 박진영은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됐고 마침내 그녀가 나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말 깜짝 놀랐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요" "좋은 소식 들으니 기분 좋네요"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우~ 박진영 나랑 동갑이네. 난 지금까지 뭐했남" "올 가을은 외롭지 않겠어요. 부럽지만 질투도 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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