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날씨
추석 연휴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16일 기상청은 올해 추석 연휴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며 구름이 끼면서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추석 연휴에 많은 양의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달 뜨는 예상 시각은 서울 오후 6시13분, 대전 오후 6시11분, 광주 오후 6시12분, 대구 오후 6시6분, 부산 오후 6시5분, 제주 오후 6시15분 등이다.
그러나 추석 연휴 날씨 중 비 예보도 있다. 기상청은 18일 오후에서 19일 오전까지 동해안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21일 오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일시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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