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회담] 朴대통령 “잘못된 부분 노력해서 고쳤으면”

입력 2013-09-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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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3자 회담을 통해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며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함께 노력해서 고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강창희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을 만나 “추석 때 민생에 대해서 국민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며 “세일즈 외교를 하는데 (국회 차원의) 동반외교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생일)난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해외 순방 결과를 듣고 나온 새누리당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현 정국 관련해선 3자회담에서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에 정국 정상화가 되면 좋겠다는 덕담 수준의 말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께서) 국내에 오셨으니 경청과 소통의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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