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사진=뉴시스)
강민혁이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강민혁은 10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윤찬영 역을 맡았다.
강민혁은 2012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차세광 역할 이후 1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그는 이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 박신혜, 크리스탈, 박형식 등과 함께 청춘 로맨틱 스토리를 펼쳐낸다.
강민혁의 첫 촬영은 8월 1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앳된 마스크 속에 숨어있는 ‘고요한 카리스마’를 드러낸 강민혁은 촬영 현장 제작진을 그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강민혁은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화사한 미소와 함께 듬직한 ‘상남자’의 매력으로 변신해 현장을 휘어잡았다”고 전했다.
강민혁은 16일 제작사를 통해 “‘상속자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한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상속자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찬영이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