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의 1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박시연은 출산 임박으로 재판저에 오래 앉아있기 힘들다는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3월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세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승연은 111차레, 장미인애는 95차례, 박시연은 126차레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세 사람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