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철도공단과 행복주택 오류동·가좌지구 업무분담협약

입력 2013-09-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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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철도시설공단(KR)과 행복주택사업 지구로 지정된 오류동·가좌지구에 대한 설계관리 업무분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LH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5월 철도부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3일 오류동 및 가좌지구 행복주택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공지반구조물 설계관리 업무분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인공지반의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LH는 공공주택 및 공공시설물 건설에 전문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업무 분담을 통해 철도운행의 안전 확보, 사업비 절감, 공사기간 단축 등 행복주택사업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주택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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