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SUV, 이번에는 머리카락 낚시 '화제'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가장 작은 SUV가 과학의 결정체(?)라면 머리카락 낚시는 천재적 발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머리카락 낚시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앞머리를 길게 기른 한 남자는 친구의 도움을 바다 머리카락 끝에 바늘을 연결한다. 이어 남자는 바늘에 지렁이를 끼우고, 고개를 수면 가까이 대고 입질을 기다린다.
그런데 얼마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졋다. 물고기가 미끼를 문 것이다.
남자는 챔질 대신, 고개를 번쩍 들었다. 머리카락 끝에는 손바닥 크기의 물고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말 그대로 머리카락과 바늘만 있으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가장 작은 SUV와 머리카락 낚시를 접한 네티즌은 “가장 작은 SUV와 머리카락 낚시, 정말 기발하다”,“가장 작은 SUV와 머리카락 낚시, 천재적 발상 ‘인정’”,“가장 작은 SUV, 한 번 타고 싶다”,“가장 작은 SUV와 머리카락 낚시, 발상의 전환이 눈에 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오스틴 콜슨(Austin Coulson, 29)는 가장 작은 SUV를 개발, 2014년판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