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美 자회사 뉴욕증시 상장 소식에 ‘강세’

입력 2013-09-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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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의 미국 자회사가 뉴욕증시에 상장됐다는 소식에 OCI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1.97%(3500원) 오른 18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3일 OCI의 미국 내 자회사인 OCI리소스(OCIR)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한국 기업이 뉴욕증시상장기업을 인수한 적은 있었지만 비상장 기업을 인수한 뒤 상장시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OCI측은 설명했다.

OCI는 이날 이우현 사장, 커크 밀링 OCIR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OCIR의 기업 공개를 알리는 오프닝벨 행사를 열었다. OCIR은 주식 500만주를 주당19달러에 상장시켜 총 95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날 종가는 18달러였다.

OCI는 조달한 돈을 미국 내 태양광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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