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한진칼, 분할재상장 첫날 ‘강세’

입력 2013-09-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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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과 한진칼이 분할 재상장 첫 날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분 현재 대한항공은 시초가 3만3500원 대비 2.09%(700원) 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한진칼은 시초가 1만600원 대비 5.66%(600원)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위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인적분할 한 지주회사로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달 7월 30일 인적분할로 거래가 중단된 대한항공도 이날 함께 거래를 재개했다.

한진칼을 한진그룹의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대한항공은 기존대로 항공운수 사업을 하는 사업회사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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