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5명 인력에 간호사등 10명 추가 배치
서울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추석연휴을 맞아 5일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5일간 119전화는 평상시처럼 24시간 체제로 운영되며 상담인력이 10명 추가배치 될 예정이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해 6월 기존 응급의료정보센터인 1339가 119로 흡수 통합된 콜센터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안내, 질병상담 등을 전담하고 있다.
119센터는 예년보다 긴 올해 추석연휴에 상담전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구급대원과 응급구조사 등 25명을 휴가없이 3교대 근무하도록 했다. 여기에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자 자격증을 가진 직원 10명도 추가배치했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119센터 이외에도 시와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120다산콜에서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