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12일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가 주최한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외환은행은 한국 내 외국환시장에서 부동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TP 서비스 시장의 72% 점유, 웹기반 FX 딜링 서비스, 선도·스왑·옵션을 이용한 구조화 헤징 툴과 같이 다양한 신개념의 외국환거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해 왔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9월 현재 23개국 54개에 걸친 국내은행 최대규모의 해외 영업망과 135개국 2300여 은행과 체결한 환거래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외환시장의 44.9%를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