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놈놈놈’ 미남 3인방, 친구 여친 안소미에 “팔베개 해드릴게요”

입력 2013-09-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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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놈놈놈'(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친구를 위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미남 3인방이 눈길을 끈다.

KBS 2TV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는 15일 송필근, 안소미, 김기리, 유인석, 류근지, 복현규가 출연해 친구의 여자친구를 위해 과도하게 멋진 모습을 선보이는 미남 3인방의 이야기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제 친구 필근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김기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기리는 안소미에게 “어떻게 이곳 야경은 마음에 드세요? 아, 근데 제가 저 쪽에 별 몇 개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제가 저 쪽에 인공위성 좀 쏘고 올게요”라며 재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인석은 “너무 멀어서 별이 잘 안보이시죠? 제가 소미씨를 위해서 천체망원경을 준비했습니다”라며 과도한 친절을 베풀어 웃음을 이끌었다.

복현규 역시 “이렇게 보시면 목 아프시죠? 제가 팔베개 해드릴게요”라며 느끼한 태도로 안소미에게 접근했다. 이에 원래 남자친구 역할의 송필근은 “왜 네가 팔 베개를 해줘”라며 미남 3인방 친구를 견제했다. 미남 3인방 친구들은 “부담갖지마, 우린 너의 친구잖아”라며 멋진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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