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9/600/20130915060451_347095_514_565.jpg)
(사진='맨친'화면 캡처)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은 계속되는 집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홍석천의 집을 찾았다.
이날 홍석천은 퓨전요리의 대미를 장식할 꽃게탕을 선보였고 '맨친' 멤버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먹방의 대가답게 강호동은 정확한 손놀림으로 게살을 발랐고, 된장을 기본으로 한 꽃게탕의 국물 맛에 '맨친' 멤버들 전원이 놀라워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강호동의 설거지 먹방이 시작됐다. 그는 모든 멤버들이 배가 불러 모두 나가 떨어진 와중에도 꽃게탕 국물에 흰 밥을 비볐고, 이 비빔밥을 맛본 홍석천은 "내가 다니엘 헤니를 처음 만난 느낌"이라며 "동양과 서양이 잘 조합된 맛이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