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흥국 “해병대 현빈, 둘째 아들 삼고 싶다” 러브콜

입력 2013-09-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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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사진 = MBC)

가수 김흥국이 현빈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4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서는 김흥국과 이정이 절친으로 함께 출연한다.

해병대 이야기를 하던 김흥국은 또 다른 해병대 출신 연예인 현빈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같은 해병대 출신인데도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이유였다.

큰아들 이정에 이어 현빈을 작은 아들 삼으라는 MC들의 말에 김흥국은 “현빈도 입장이 있는데”라며 후배라도 편하지만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빈에게 남기는 영상편지에서 김흥국은 “작은 아들하고 싶지 않냐?”며 애정 어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흥국은 양아들 이정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레게파티’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이정은 양아들답게 김흥국의 모창까지 선보여 두 사람의 찰떡궁합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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