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대 1 청약경쟁률 보여…담청자 발표 25일ㆍ계약 30일부터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며 선방했다.
14일 금융결제원과 울트라건설에 따르면 12~13일 순위 내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356가구 모집에 총 603건이 접수 돼 평균 1.7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55대 1(전용 59㎡ B타입, 기타경기모집)을 기록했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청약에서 선방할 수 있었다”며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총 3억원 이하로 경쟁력을 갖춰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도 내집마련이 가능한 3순위로 접수가 몰렸다”라고 전했다.
청약당첨자는 25일에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당첨자 및 청약자ㆍ계약자에게는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대 초반으로 전 가구 분양가 3억원 이하로 구성됐다. 수요자들의 초기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은 1500만원, 중도금 이자 후불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4ㆍ1 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세 면제도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규모이며 총 356가구 모두 전용면적 59㎡의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124가구 △59B㎡ 28가구 △59C㎡ 149가구 △59D㎡ 55가구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컨벤션센터 예정부지) 일대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