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오스카춤, 섹시 웨이브 매력있네

입력 2013-09-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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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오스카춤

윤상현 오스카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윤상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출연 당시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스카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드라마 ‘너목들’의 시청률이 23%를 넘으면 ‘시크릿가든’의 오스카춤을 추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공약을 지키는 건 어떤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윤상현은 “몇 동작 안 된다. 잘 지켜봐야 한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윤상현은 지난 2010년 11월 방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가수 오스카 역할을 맡을 당시 부른 ‘라이어(Liar)’의 안무를 선보였다.

윤상현은 오스카춤을 추면서 부끄러워 하면서도 섹시 웨이브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윤상현 오스카춤을 본 유희열은 “매력 있다. 이런 남자친구 있다면 정말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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