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FTA 특별 이행위원회’ 회의 서울서 개최

입력 2013-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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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간 상품협정 추가자유화 논의를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특별 이행위원회’ 회의를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행위원회 회의는 상품협정상 추가자유화 논의 관련 규정과 양측간 합의한 추가자유화 작업계획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2007년 상품협정 발표 이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양허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론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수출업자들의 편의를 증진해 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산업부와 관계부처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세안 측은 아세안 사무국과 10개 아세안 회원국가에서 약 4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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