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자우림, 10월 컴백…2년만에 정규 9집 발매

입력 2013-09-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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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록밴드 자우림이 컴백한다.

자우림은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이제 곧 10월이면 자우림 9집을 만나게 됩니다…”라며 신보 소식을 알렸다.

자우림의 9집은 지난 2011년 발매한 정규 8집 ‘음모론’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자우림은 7월에 열린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8월에 열린 슈퍼소닉 2013 무대에서 “최근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10월쯤 발매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자유림은 이선규(기타), 김윤아(보컬), 구태훈(리더, 드럼), 김진만(베이스)으로 이루어진 4인조 록밴드로, 1997년 데뷔이래 ‘일탈’, ‘오렌지 마말레이드’, ‘하하하쏭’, ‘매직카펫라이드’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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