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대아티아이로부터 의료용 복지용품 전달 받아

입력 2013-09-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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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최진우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경기 부천시 대아티아이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왼쪽)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주식회사 대아티아이로부터 의료용 복지용품 ‘입욕 리프트’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고령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활동보조서비스 대상자 혹은 체험홈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100가구에 각각 지원된다.

지난 11일 대아티아이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진우 대표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장애인재단과의 새로운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이후, 조성된 장애인 복지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0개 내외의 장애인 현장단체들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 인권잡지 ‘틈’ 발간, 장애논문연구지원 ‘장애의 재해석’, 장애전문서적 번역출간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교육, 인권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문의 02-6399-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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