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1위 공약 실천… 명동 게릴라 데이트에 수천명 몰려

입력 2013-09-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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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이 1위 공약을 실천했다.

지난달 26일 새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표하면서 1위 공약으로 명동 게릴라 데이트를 내건 틴탑은 12일 오후 명동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다.

틴탑은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틴탑이 무대에 오르기 전 명동 거리에서 팬들에게 떡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명동 밀리오레 무대에 오른 틴탑은 프리스텝 안무로 사랑받고 있는 ‘장난아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1위 소감을 밝히고 포토타임을 가지는가 하면, 시민들과 함께 프리스텝을 함께 추며 즐겼다.

한편 틴탑은 ‘장난아냐’로 활발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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