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논란’ 클라라, 선행은 계속…유방암 환우에 1570만원 전달

입력 2013-09-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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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우의 가슴재건수술비용 1570만원을 전달한 클라라(사진 = 홍보대행사 SOMAC)

잇따른 거짓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클라라가 예정된 선행을 실천했다.

클라라는 12일 사랑의 열매 나눔회관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가슴재건수술 비용 1570만8000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클라라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리트윗 혹은 페이스북 ‘좋아요’ 하나당 50원 기부! 여러분 덕분에 번 돈 1000만원 기부 준비완료. 유방암 환우분들을 위한 가슴재건수술 비용입니다”란 글을 올리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이벤트는 후원자 중 1명이 클라라와 단둘이 저녁식사와 커피를 함께 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클라라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에서의 발언과 행동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결국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절필 선언을 했고, 소속사는 그녀의 페이스북을 직접 관리하는 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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