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임시완이 오열했다.
2일 방송된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는 주진국(임시완)은 주연애(보아)로부터 이별통보를 받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연애는 차기대(최다니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고, 주진국의 집에 있던 주연애는 차기대에게 “나 자도 돼?”라고 문자를 했다.
이에 차기대는 마음대로 하라고 답했다. 잠시 고민하던 주연애는 마침 주진국의 어머니가 갑자기 들이닥치는 바람에 뒷문을 통해 빠져나왔고, 순대국집으로 향했다.
이후 주진국을 주연애를 따라왔고, 주연애가 차기대와 주고 받은 문자를 확인한 주진국은 “어차피 다 알고 있었어. 네 마음속에 다른 사람 있다는 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주연애는 “이제 그만하자 우리”라고 이별을 통보했고, 정진국은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