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석천, "결혼할 일 없으니 축의금 억울해…꽃 챙겨나온다" 폭소

입력 2013-09-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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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홍석천이 결혼식장에서 끝까지 남아있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는 ‘살림하는 남자’특집으로 요리, 인테리어 등 살림에 남다른 재주가 있는 만능살림꾼 홍석천이 나와 자신만의 살림비법을 모두 공개한다.

홍석천은 “결혼식에 내가 많이 다녀도 내가 결혼할 일이 없으니까 축의금 등이 좀 억울하더라. 그래서 결혼식장에서 나름 본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고”고 운을 뗐다.

이어 홍석천는 “남들은 바쁘다고 식장에 왔다가 일찍 가지만 난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앉아 축하해 준다. 그리고 식이 마치면 가운데 테이블에 꽃이 있지 않냐”며 “그것들을 챙겨온다. 다들 눈치 보느라 안 갖고 오는데 난 개의치 않는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특히 홍석천은 결혼식장에서 가장 좋은 꽃을 고르는 법부터 아기 돌잔치 등에서도 본전을 뽑는 방법을 공개해 모두들 놀라게 했다.

‘해피투게더’는 1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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