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SBS
신소율과 김지원 패션이 화제다.
신소율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패션 홍보실장 신주영 역할에 어울리는 화이트 배색의 검은 날염 민소매 티셔츠에 시스루 스커트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스터드 백을 착용해 젊은 직장인 여성들의 관심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KBS '연애를 기대해' 에서 밀당녀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은 김지원은 첫 회, 바닷가로 여행가는 장면에서 화이트 톤의 롱 원피스를 차려 입고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이때 김지원은 남자친구인 최다니엘에게 자신의 캐리어와 브리프케이스를 들게 했고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에 최다니엘은 순식간에 ‘짐꾼남’ ‘따도남’이란 수식어 등극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프린트된 캐리어와 브리프케이스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신소율과 김지원이 착용한 가방은 모두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럭스버리' 제품으로 알려졌다.
신소율 김지원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를 기대해’ 김지원, 패션 좋다, 보아 패션도 굿굿” “‘연애를 기대해’ 김지원, 가방 탐난다”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시스루 패션 나도 할래”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럭스버리 제품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