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설현, 강소라 웹툰 사과에 쿨한 반응

입력 2013-09-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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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설현이 강소라의 사과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82회에서는 공나리(설현 분)를 찾아 사과하는 나도희(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나리는 “사과를 하려고 직접 찾아 온 거냐. 하긴 그 꿈이 무섭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나리는 “저 하나 때문에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멈추지 말아 달라. 한 명이라도 오빠가 왜 그랬는지 알게 되면 그걸로 됐다”고 전했다.

나도희는 “나리가 나보다 어른이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나리는 갑자기 표정을 바꾸며 “그렇다고 내 까칠함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진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도희는 공나리의 4남매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연재하게 했다. 도희는 공준수(임주환 분)의 웹툰을 통해 살인에 정당성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사고 현장에 있었던 공나리는 이 일로 악몽을 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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