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보정논란 해명…원본사진 공개 "이렇게 몸매 좋았어? '반전'"

입력 2013-09-12 17:22

▲사진=오픈피알

개그우먼 오나미가 반전몸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광고의 원본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운 받기 싫다고 하지 마~~~~!!!!”라는 글과 함께 광고사진의 원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붉은색 드레스와 교복을 입고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앞서 오나미는 지난 6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에 배포된 티저 포스터 속에 등장해 보정 의혹을 받았다.

티저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보정을 너무 많이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오나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원본사진을 공개하며 보정의혹을 해명하고 나선 것.

오나미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 ‘반친’은 가입자의 출신학교, 거주지역, 이상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특화된 데이터베이스를 저장, 자사만의 검샘엔진을 통해 친구를 찾아주는 자동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동창, 동네친구, 이상형 상관없이 서로가 원하면 모든 사람들을 이어주는 한국형 페이스북으로 절친찾기, 짝꿍찾기, 동네Talk, 반네Talk, 별의별랭킹 총 5개의 서비스가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반친 어플리케이션은 11일에 출시되어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