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중국은행과 '위안거래중심지'구축 논의

입력 2013-09-12 14: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해외 위안거래중심지를 노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9일 중국은행(BOC) 경영진과 샌프란시스코에 위안거래중심지를 세우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국영은행인 중국은행은 홍콩과 대만에서 이들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이 위안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뿐만 아니라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는 위안거래중심지를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 주 위안 거래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