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진영-지드래곤, 13일 ‘엠카운트다운’서 첫 대격돌

입력 2013-09-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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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지드래곤(사진=CJ E&M)

박진영과 지드래곤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2일 박진영과 지드래곤이 출연해 신곡을 공개한다.

먼저 20년차 가수 박진영은 1년 만에 돌아와 자신의 삶이 담긴 신곡 첫 무대를 꾸민다. 박진영은 신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통해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 열심히 살아왔던 그의 삶에 대한 고뇌를 담았다.

박진영은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인생의 진리를 찾아 확실한 목적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그의 고민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지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낸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에서 미국 힙합의 여왕 미시 엘리엇과의 합동 무대로 해외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지드래곤은 신곡 ‘쿠데타’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드래곤은 또한 수록곡 ‘삐딱하게’의 무대를 YG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WHO IS NEXT : WIN’의 멤버들과 꾸민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주에 이어 잠시 자리를 비운 김우빈을 대신해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과 임시완이 스페셜 진행자로 나선다. 지드래곤,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 박진영, 헨리, 선미, 비에이피(B.A.P), 로얄 파이러츠, 방탄소년단, 범키, 레이디스 코드, 더블 에이, 제국의 아이들, 스피카, 무브 인 키,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지아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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