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중고차를 구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82회에서는 드라마 ‘알타이르’ 촬영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사임당(서우림 분)에게 새로 구입한 빨간색 중고 자동차를 보여줬다. 이에 사임당은 “새 차 같아”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그날 밤 오로라와 사임당은 자동차 무사고 운전을 기원하며 간단하게 고사를 지냈다. 전소민은 자동차 주위를 돌며 막걸리를 골고루 뿌렸고, 사임당은 두 손을 모아 정성스럽게 기도했다.
전소민은 “사고 안 나게 해주세요. 사고 안 나게 해주세요”를 반복하며 무사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