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조9000억원 규모 국가자산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13-09-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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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가자산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전부동산 55건 6조745억원 △국유재산 54건 374억원 △국유증권 8개 법인 719억원 △압류재산 34건 1456억원 △PF물건 15건 5757억원 등 총 166건, 6조9051억원 규모의 투자정보가 소개됐다.

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건설경제연구실장이 하반기 주택부동산 시장 전망과 부동산 수요에 대한 트렌드 변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투자정보를 전달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기업구조조정 자산, 금융기관 PF물건, 압류재산, 국유재산 등 공공과 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자산의 가치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공공부문 자산처분 정보가 널리 알려지고 국민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활발히 거래되면 가계와 국가경제가 함께 튼튼해 질 것”이라며 “공공부문 자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범국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김채규 국토교통부 종전부동산 이전추진단 기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00여명의 개인 및 기업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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