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지스, 벌크 시황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6% 상승

입력 2013-09-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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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지스가 사흘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인터지스는 전일 대비 6.40%(430원) 상승한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과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벌크 시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인터지스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승회 동부증권 스몰캡 팀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벌크 시황을 대표하는 BDI(ndex)가 상승 반전하고 있다”며 “8월말 1132포인트였던 BDI는 9월 10일 기준 1541로 불과 열흘 사이에 36%나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BDI 상승은 철광석, 석탄과 같은 벌크 물동량 증가에 기인하기 때문에 벌크 화물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인터지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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