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영화 '롤러코스터'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정경호와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대학 시절 같은 과 선배였던 하정우에 대해 "조그마한 원룸에서 보쌈을 시켜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흥청망청 노는게 즐거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2박 3일 동안 내 방에서 10여 명의 후배들과 수다 떨며 놀았다"며 "그 친구들 중 정경호만이 즐기는 것 같았다. 정말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는 '롤러코스터'를 직접 연출했다. 그는 "웃기고 즐기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