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이달 분양

입력 2013-09-11 18: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야경투시도.(사진=경남기업)

경남기업은 이달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 일대에서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내포신도시 RH-8블록 일대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선보인다. 초고층 아파트로 시공되는 만큼 내포신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꿔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로 공급되며 총 990가구 모두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로 지난 4월 개청식을 가진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교육청 등 주요 기관들이 이미 입주해 있는 곳이다.

특히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에듀타운에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종 행정기관과 관련기업이 위치하는 행정타운·비즈니스파크도 인접해있어 직주근접 아파트의 강점도 갖췄다.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갖춤과 동시에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들어서는 다양한 상업시설 및 기반인프라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도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또 다른 강점이다. 내포신도시 내 애향공원과 홍예공원 등 51개의 다양한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공간 속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설계도 주위 자연환경 못지 않게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힐링 뷰 파크(healing view park)’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30m의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조성하고 동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막힘없이 주변의 자연을 조망할 수 있다.

중소형 아파트이지만 4베이(bay)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의 경우 ‘ㄷ’자형 배치로 효율적인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동시에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5년 말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