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 시행

입력 2013-09-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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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한국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이 성내종합복지관에서 '행복나눔잔치'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달 둘째 주에 집중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달 둘째 주를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총 111개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업소별 특성에 맞춘 △결손가정 구호 △어르신 한가위 행복잔치 △군부대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앞서 중부발전 김성진 관리본부장은 지난 10일 강동구 성내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과회를 펼쳤다. 이어 서정식 감사는 오는 12일 장애인복지시설 예림원과 해바라기 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키로 했다.

본사 각 처·실 및 발전소도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본사 기획조정처 사회봉사단은 11일 월드비전 꿈빛마을에서 소년소녀가장 도시락 지원을 하며 결손가정 구호활동을 벌였다. 앞서 경영관리처 사회봉사단은 지난 9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활동을 실시했고 보령화력본부 사회봉사단도 같은 날 군인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인천화력본부 사회봉사단은 오는 16일 서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화력발전소 사회봉사단은 11일 마포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송편 나눔행사를 시행한다.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둥그런 한가위 보름달 같이 모두의 마음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와 함께 행복해 지는 중부발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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