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이응복 PD, 격정멜로 그려 "배우들 만나 걱정이 격정으로 바뀌어"

입력 2013-09-11 15:49수정 2013-09-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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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PD가 격정의 멜로를 그린다.

이응복 PD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해 소개와 소감을 전했다.

이 PD는 “‘비밀’은 작년도 KBS 미니시리즈 공모 당선작”이라며 “걱정이 돼서 격정의 멜로라고 했는데 배우들 만나서 걱정이 격정으로 바뀌었다. 비밀스러운 사랑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PD는 “지난해 방송된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같은 멜로가 주를 이뤘는데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배우들이 그런 부분을 많이 채워줬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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