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 3명 압축

입력 2013-09-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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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차기 이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산단공 임원추천위원회는 10일 이사장직 공모에 지원한 18명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5명 가운데 3명의 최종 후보를 추려냈다.

최종 후보 3명은 국토연구원 출신 현직 교수, 산단공 임원 출신,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임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단공은 최종 후보 명단을 산업부 측에 전달했다. 산단공 이사장의 임명권을 임명권은 산업부 장관이 가지고 있다. 현재 산업부 내에서는 강남훈 전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강 전 비서관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대변인, 지경부 지원개발원전정책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산단공 관계자는 “입지정책과 현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업무에 적합안 인재가 선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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