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추석 연휴 비상대응체제 가동

입력 2013-09-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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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은 추석 연휴 동안 사이버 테러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24시간 스와트(Special WinsTechnet Analysis Team·SWAT) 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와트는 침해사고대응센터(WSEC)의 취약점 분석, 침해사고대응, 보안관제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특별 비상 대응팀이다.

윈스테크넷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인터넷 사용량이 많은 포털, 언론·광고, 웹하드, 게임 서비스 업계 공격이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며“스와트의 최신 공격 트랜드의 분석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 보안 태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격 유형으로는 PC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유포사고가 주를 이룰 것이며 감염시스템 확산에 따른 디도스(DDoS) 공격이나 파밍공격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이버 사고가 발생하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대응센터에 신고를 접수해 스와트의 고품질 침해사고대응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윈스테크넷 손동식 침해사고대응센터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최신 보안패치 설치와 보안솔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위험을 예방하겠다”며“사이버 사고가 발생하면 신고센터를 통해 올바른 초동 조치 방법을 안내 받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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