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의 패션 브랜드, 신세계百 입점

입력 2013-09-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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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KOSOYOUNG’ 의 모델 고소영. 사진제공 CJ오쇼핑.

배우 고소영의 패션 브랜드 ‘KOSOYOUNG’이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다. 올 3월 S/S(봄·여름)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지 6개월만의 백화점 입점이다.

CJ오쇼핑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활동 중인 배우 고소영의 패션 브랜드 ‘KOSOYOUNG’ 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

‘KOSOYOUNG’ 이 선을 보이게 되는 매장은 신세계백화점의 편집매장인 ‘분더샵’ 이다. 분더샵은 발렌시아가, 드리스반노튼, 스텔라 매카트니, 마르니, 알렉산더 맥퀸 등 세계적으로 가장 트렌디한 명품들을 소개하는 매장으로, 국내 신생 브랜드인 ‘KOSOYOUNG’의 이번 입점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OSOYOUNG’ 은 12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총 340여점의 F/W(가을·겨울) 신상품을 판매한다.

‘KOSOYOUNG’ 관계자는 “여성스러움을 가장 우선시 하면서도 시크함을 유지하는 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명품 퀄리티를 추구하겠다” 고 말했다.

‘KOSOYOUNG’ 측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12일 목요일 1시부터 고객들을 초청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진행하는 스타일링 클래스와 고소영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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