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행장 "현장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원 해답 얻을 것"

입력 2013-09-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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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서울 강남지역 중소·중견기업 간담회 실시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서울 강남지역 중소·중견기업 고객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행사에 참석한 경영인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현장에서 기업 경영인이 느끼는 금융거래의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중소·중견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잇따라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윤 행장은 10일 서울 강남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고객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특화상품 및 서비스,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업관의 전략적 업무공조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용로 은행장 취임 후 15번째 진행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 간담회에 이어 서울지역에서 개최된 첫번째 기업인 초청 간담회이다.

특히 이날 실시된 간담회에는 강남지역 소재 거래 기업 39개사의 경영인이 참여해 은행 거래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 및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은행 상품·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와 PB본부에서 발제한 △중소·중견기업 환리스크 관리전략 △미리보는 2014년 세법 개정안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섹션이 마련돼 참석한 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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