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역시, 지긋지긋한 그 한 마디..."

입력 2013-09-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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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이 올라왔다. 이는 취업포털 사람인이 발표한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구직자 버전을 패러디한 것이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1위는 '공부해라'였다. 2위는 '공부는 잘하니', 3위는 '공부하고 놀아라', 4위는 '공부 잘해서 훌륭한 사람 돼라', 5위는 '공부해서 남주니' 순이었다. 초등학생과 뗄려야 뗄 수 없는 공부가 전부였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을 본 네티즌들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어릴 때 지겹게 듣던 말인데"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지금도 듣고 있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보니 초딩이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취업포털 사람인이 10일 발표한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구직자 버전에서는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가 25.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직도 취업 못해서 놀고 있니?(16.8%)', 3위는 '애인은 있니?(7.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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