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美최고 프로듀서 퍼렐에게 '콜라보' 제안받아

입력 2013-09-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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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로부터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 제의를 받았다.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둘은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예술은 대단하고 앞서 나간다. 이제는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다"고 올렸다. 퍼럴이 언급한 두 사람은 지드래곤과 권민아 작가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퍼렐을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꼽아 이 둘의 콜라보레이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가 콜라보레이션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진짜 퍼렐에게 콜라보 제안받다니", "지드래곤, 역시 실력은 있구나", "지드래곤과 퍼렐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빨리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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