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김은숙 신작 ‘상속자들’ 첫촬영 ‘극강비주얼 눈길’

입력 2013-09-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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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첫촬영을 가진 이민호(사진 = SBS)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10일 “이민호가 지난달 22일 경기 파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이민호는 극중 재계의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 역을 맡았다. 그는 첫 촬영에서 상위 0.1% 상속자답게 럭셔리한 차 앞에 서 있는가 하면 포스 있는 운전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이민호는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대본에 집중하며 동선과 감정선을 체크하는 등 빈틈없는 촬영 준비로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처음 만나는 현장 스태프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보이며 현장분위기를 이끌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최고의 비주얼과 차별화된 연기력,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대세 배우다운 포스를 보여줬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착착 맞아 떨어지는 명연기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며 “남다른 열정과 투혼으로 순탄한 항해를 시작한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속자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싸고 벌이는 로맨스를 담았다. 이민호 외에도 박신혜,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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