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렌텍, 세계 최초 3D프린팅 인공관절 성공 불구 약세

입력 2013-09-10 09: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코렌텍이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인공관절 제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렌텍은 전일대비 250원(1.17%) 하락한 2만0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코렌텍은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인공관절 제조에 성공해 국내 식약처 제품 품목허가까지 완료했다”며 “3D 프린팅 인공관절은 업계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코렌텍은 국내 3D 프린터 주요 업체인 인스텍과의 공동기술 개발 및 제품 개발 진행 중에 있다.

이 연구원은 “코렌텍은 지난달 29일 중국 CFDA(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고관절 6제품에 대한 허가 취득을 완료해 중국 진출에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중국 인공관절 시장은 6억 달러 규모로 국내시장 대비 3배 크며 고령화와 소득 증가로 가장 높은 시장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하이비젼시스템, TPC, 딜리, 지아이블루, 로보스타, 맥스로텍, 대진디엠피는, 파브코는 등 3D프린터 관련주라는 이야기만 나오면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실제 매출이 없거나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도 않은 경우도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